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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맥시멀리스트의 웃음 폭격”…전지적 참견 시점→세상 밝힌 공감 요정 탄생→진짜 궁금증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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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맥시멀리스트의 웃음 폭격”…전지적 참견 시점→세상 밝힌 공감 요정 탄생→진짜 궁금증 고조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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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에너지로 텔레비전을 밝힌 주인공, 이세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색다른 일상을 선보였다. 익숙한 배우의 모습과는 닮지 않은, 잡동사니 가득한 방과 촘촘한 메모 사이를 오가며 맥시멀리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그는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환하게 물들였다.  

 

이세희는 시간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직접 타이머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해 새로운 매력을 펼쳤다. “무질서 속의 질서”라는 말 속에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뚜렷한 가치관이 드러났다. 작은 실수조차 “그럴 수 있지”라는 한마디로 받아들이며, 소소한 순간마다 긍정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은 그가 가진 인간 비타민의 속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예능 판 뒤집는다”…이세희, ‘전지적 참견 시점’ 반전 일상→‘인간 비타민’ 존재감
“예능 판 뒤집는다”…이세희, ‘전지적 참견 시점’ 반전 일상→‘인간 비타민’ 존재감

반려견 산책을 나선 이세희는 양말 위에 쪼리를 신는 엉뚱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고, 쪼리가 끊어진 후에는 맨발로 흙길을 달리며 자유로운 일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대형 파라솔로 햇볕을 피하는 모습은 세심한 배려와 재치가 가득 묻어나 현장에 작은 웃음을 더했다.  

 

스튜디오에서는 패널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영화 속 개성 강한 캐릭터에 비유되는 등 “이세희가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났냐”는 반응 속에서, 그는 예능 판에 신선한 바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최근 관심사인 괄사 마사지기를 스태프와 패널들에게 직접 선물하며 도란도란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은 따스함을 더했다.  

 

예능감은 SBS Plus와 ENA에서 방송 중인 ‘지지고 볶는 여행’으로 확장됐다. 메인 MC로 활약하는 이세희는 탄탄한 공감 능력과 발랄한 리액션, 센스 있는 입담까지 더하며 ‘공감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순수함과 진솔함은 프로그램을 넘어 시청자 마음까지 차분히 적셨다.  

 

이세희는 예능계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기 다른 장르를 소화하며 늘 새로운 얼굴로 다가오는 그는 예능인과 배우, 두 얼굴 모두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세희가 MC로 활약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은 SBS Plus와 ENA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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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전지적참견시점#지지고볶는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