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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Never Afraid’ 등장이 남긴 숨결”…열아홉 패기→K팝을 뒤흔들 첫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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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Never Afraid’ 등장이 남긴 숨결”…열아홉 패기→K팝을 뒤흔들 첫 균열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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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스포트라이트가 내리쬐는 가운데 니나의 눈동자는 한 점 흔들림 없이 앞으로를 응시했다. 몽환과 단단함이 뒤섞인 표정 속에는 열아홉 청춘의 설렘과 두려움 없는 패기가 선명히 흘렀다. 니나는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두려움조차 어울리지 않는 듯한 존재감을 서서히 드러냈다.

 

BNB MUSIC의 첫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는 니나는 이미 신인답지 않은 비주얼과 감각으로 업계 안팎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K팝의 새로운 세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 ‘Never Afraid’에는 니나 만의 힘과 자립의 메시지, 그리고 들끓는 패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에서 니나는 자신만의 색과 매력을 드러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데뷔부터 당당했다”…니나(NINA), ‘Never Afraid’ 열아홉의 패기→K팝 신성 기대 / BNB MUSIC
“데뷔부터 당당했다”…니나(NINA), ‘Never Afraid’ 열아홉의 패기→K팝 신성 기대 / BNB MUSIC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NINA STORY’ 등 다양한 프리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신인치고는 믿기 어려운 단단한 음악적 세계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묻어나는 개성 넘치는 매력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니나는 조용히 자신만의 아우라를 일궈내며 신예라는 단어조차 아깝게 만드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BNB INDUSTRY 임채홍 의장은 니나에게 “새로운 K팝 신인을 뛰어넘을 실력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라고 높이 평가하며, 데뷔 앨범으로 글로벌 시장 속 니나만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무엇보다도 데뷔와 동시에 펼치는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SNS에서의 진솔한 메시지들이 젊은 세대와 강렬하게 교감하고 있다.

 

성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길목. 니나는 어쩌면 이미 K팝의 서막을 새로 쓰려는 한 줄의 문장처럼 그 무대에 올라섰다.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첫 미니앨범 ‘Never Afraid’의 발매로 니나는 스스로의 이야기를 음악계에 힘 있게 드러낼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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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bnbmusic#neverafr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