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데뷔곡 ‘Melody’ 울림 속 프랑스 감성→설렘 속 첫 만남 꿈틀”

부드러운 프랑스 감성이 서울의 공기처럼 잔잔하게 스며들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반스가 삶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낸 데뷔곡 ‘Melody’로 K-POP 신의 심장을 두드렸다. 섬세하게 흐르는 음색과 서툴지만 진심 어린 설렘이 청자 마음 한구석까지 촘촘히 번지는 순간, 반스는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에 서서 특별한 첫 만남을 완성했다.

반스는 프랑스 국적의 퍼포머이자 보컬리스트다. JMG를 통해 그의 정식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반스는 데뷔 싱글 ‘Melody’를 8일 정오로 예정해 본격적인 K-POP 활동에 나선다. ‘Melody’는 첫 만남의 미묘한 떨림과 설렘을 R&B 장르에 녹여냈다. 달콤하면서도 서로에게 서투른 감정들이 담담하게 펼쳐지고, 반스만의 따뜻한 음색과 감각적인 리듬은 곡의 완성도에 특별한 빛을 더했다. 세련된 해석과 담백한 서사를 품은 이 곡은, K-POP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의 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싱글에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준호 프로듀서와, 어쿠스틱 콜라보·제이미 등과 함께 활동했던 작사가 my dawn이 협업에 참여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이들은 반스의 목소리와 음악적 세계, 따뜻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긴 시간 소통을 나눴다. 그 결과 ‘Melody’는 트렌디함과 온기가 조화된, 반스의 진짜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반스는 “음악을 통해 그 순간의 감정과 마음을 솔직하게 노래에 담았다”고 직접 밝혔다. 첫 만남이라는 특별한 경험에서 비롯된 떨림과 설렘이, 곡 전체에 잔잔히 흐르기를 바라는 진심도 더해졌다. 그는 AKMU, ITZY 등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무대, ‘썸바디’와 ‘셀러브리티’ 등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공조2’와 ‘보고타’ 출연 등 폭넓은 커리어를 자랑한다. 퍼포머이자 보컬리스트로서 쌓아온 다채로운 경험은 데뷔곡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무대 위 첫 선을 보인 반스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그간의 시간과 열정, 음악에 대한 사랑이 한 줄 한 줄 선명하게 노래 속에서 겹겹이 쌓였다. 따스함이 배어 있는 목소리와 담백한 멜로디가 공간을 채우자, K-POP에 또 하나의 새로운 바람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반스가 진심을 모두 실어 부른 데뷔 싱글 ‘Melody’는 8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