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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말 없는 눈빛에 담긴 서사”…감성의 결→여름 한복판을 물들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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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이 실내 가득 번지는 순간, 효민은 고요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말을 아끼고 감정을 숨긴 듯한 그 표정에서는 본질을 꿰뚫는 단단함과 쓸쓸함이 공존했고, 팬들은 그 장면만으로도 새로운 위로를 얻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와 온전히 드러난 맨얼굴, 카메라를 향한 깊고 조용한 시선에는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다져온 내면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티아라 효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눈빛은 말보다도 마음을 먼저 전한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무대 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강다니엘과 손을 맞잡은 브랜드 기획에 참여한다는 소식까지 직접 전하며 자신의 감정과 태도를 솔직하게 나눴다. 효민의 메시지에는 팬들과 소통하려는 진정성이 구석구석 묻어났고, 일상의 장면에서도 그 울림은 여운처럼 전해졌다.

이를 본 팬들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는다”, “카메라 밖에서도 여전히 특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효민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 그리고 강다니엘과의 신선한 동행이 만들어낼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효민이 전하는 감성과 서사는 노래와 안무가 아니라도 여름의 정적 한가운데 아련하게 스며들었고, 그 눈빛은 누구보다 순수한 위로와 용기의 상징으로 남았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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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티아라#강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