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스포티파이 억대 행진”…‘Moonstruck’ 무대 열정→글로벌 심장 뛰게 했다
밝은 무대 위에서 환한 에너지를 뿜어내던 엔하이픈 일곱 멤버들의 표정에는 새로운 승리의 설렘이 담겨 있었다. 이번에도 엔하이픈은 음악의 힘으로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움직였다. 남다른 몰입감과 예술적 운동신경이 깃든 퍼포먼스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며 엔하이픈만의 특별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스포티파이는 최근 엔하이픈의 정규 2집 ‘ROMANCE : UNTOLD’ 수록곡 ‘Moonstruck’이 누적 1억 1만 7010회 재생을 돌파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Moonstruck’을 포함해 통산 15번째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는 K팝 그룹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로 구성된 엔하이픈의 음악과 무대 다이내믹이 국내외 팬덤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결과다.

‘Moonstruck’은 지난해 7월 베일을 벗은 이후 얼터너티브 R&B 장르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달빛 아래 펼쳐지는 청춘의 데이트 장면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깊고 아련한 보컬, 부드러운 멜로디, 그리고 “반짝이는 별 사이로 Fly”를 연상시키는 고난도 퍼포먼스는 모든 무대마다 색다른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오랜 기억을 남겼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함께 엔하이픈은 올해 들어서만 ‘No Doubt’, ‘Brought The Heat Back’, ‘Moonstruck’을 연달아 억대 스트리밍 곡으로 등극시키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통산 15곡의 억대 음원 이력, 그리고 전곡 스포티파이 누적 58억 회를 훌쩍 넘는 돌파력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독보적인 흐름을 입증한다. 대표곡 ‘FEVER’, ‘Bite Me’의 4억 회, ‘Drunk-Dazed’, ‘Polaroid Love’의 3억, ‘Given-Taken’의 2억 회 돌파와 나머지 곡들의 억대 진입 역시 엔하이픈의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더욱 짙게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도 엔하이픈의 존재감은 예외 없이 강하게 빛난다. 일본레코드협회가 인증한 ‘Polaroid Love’의 5000만 회 누적 재생, ‘Drunk-Dazed’, ‘Bite Me’ 등 현지 스트리밍까지 모두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K팝의 국경 없는 에너지를 증명했다. 현지 팬들의 호응과 반응 역시 꾸준히 이어지며, 아티스트로서 엔하이픈이 가진 잠재력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은 억대 스트리밍 곡 보유 수를 15곡으로 늘리며 글로벌 K팝 시장 내 희소한 위상을 되새겼다. ‘Moonstruck’의 예술적 무대와 자연스런 완급 조절이 진한 울림을 남긴 가운데, 일본 내 스트리밍 인증까지 연이어 이어져 한계 없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엔하이픈의 모든 기록과 아름다운 도전은 지금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의 무대와 음악을 담은 ‘Moonstruck’ 퍼포먼스는 깊은 울림을 남기며 팬들의 호평 속에 절정의 서사를 써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