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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200만 삶 지키려 흔들림 없는 각오”…尹정부 장관 향한 당부→국정 운영에 변화 물결
정치

“이재명, 5200만 삶 지키려 흔들림 없는 각오”…尹정부 장관 향한 당부→국정 운영에 변화 물결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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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삶의 현장에 더욱 단단한 각오를 드러냈다. 6월 10일, 대통령실 국무회의의 공간에는 묵직한 책임감과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긴장감이 흘렀다. 새 정부 조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이 달린 일이라는 무거운 사명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해 “순간순간이 중요한 만큼 일순간도 놓치지 말고 5200만 국민의 삶이 달린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는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국민의 대리인이지, 특정한 인연 때문에 함께 일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공직자로서의 본질과 책임을 일깨웠다. 대통령은 직접 비상경제점검회의 등에서 국무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국가 운영 과제를 나누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인데도 다들 열심히 임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연신 강조했다.

“이재명, 5200만 삶 지키려 흔들림 없는 각오”…尹정부 장관 향한 당부→국정 운영에 변화 물결
“이재명, 5200만 삶 지키려 흔들림 없는 각오”…尹정부 장관 향한 당부→국정 운영에 변화 물결

국정 운영의 무게는 한층 더 깊어졌다. 장관 인선의 전환기, 불안정한 시기에 국민의 기대는 여전히 날카롭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여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러 시도와 변화의 흐름이 이미 표면에 드러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채상병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안’이 상정돼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다양한 입장과 논란 속에서, 정부의 행보는 국회의 결정을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 같은 현안들에 대해 앞으로 국민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며, 국정 운영의 연속성과 변화 모두를 염두에 둔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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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