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손예진 저칼로리 한상차림”…식탁 위 절제된 우아함→팬심 뒤흔든 진짜 자기관리
최동현 기자
입력
따사로운 저녁 햇살 아래 손예진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식탁 풍경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다시 한번 팬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미역면과 꼬시래기, 전복이 오롯이 담긴 한상차림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건강미와 절제의 미학을 보여줬다. 나른한 일상에 잠시 멈춤을 선사한 그 순간, 팬들은 그녀가 이어온 흔들림 없는 자기관리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에 감탄을 보냈다.
손예진이 이날 공개한 식단은 그 자체로 새로운 헬시 라이프의 기준을 제시한다.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실속 있게 챙긴 미역면을 중심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지닌 꼬시래기와 바다 내음 가득한 전복, 적양배추까지 곁들이며 건강한 식생활의 본보기를 그려냈다. 번잡한 도시의 식탁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우아함을 채워가는 셀럽의 진면목이 오롯이 드러났다.

팬들은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맛과 건강에 진심인 모습이 멋지다”, “차기 작품 준비의 신호탄 아니냐”며 기대와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저칼로리, 고식이섬유, 단백질 밸런스를 모두 갖춘 식단에 대한 전문가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지며, 셀럽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해조류 중심의 식사는 갑상선 질환자와 특정 약물 복용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함께 나왔다.
작품 활동을 잠시 내려둔 손예진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기관리를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진짜 주인공은 매일의 습관에서 탄생한다’는 울림을 남긴다. 앞으로도 그녀의 건강한 삶과 새로운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최동현 기자
밴드
URL복사
#손예진#저칼로리식단#셀럽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