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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푸른빛 웃음으로 환해진 일상”…피부과 셀카 속 건강 회복→팬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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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푸른빛 웃음으로 환해진 일상”…피부과 셀카 속 건강 회복→팬들 뭉클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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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의 고지용이 병원 한켠을 가득 채웠다. 데님 셔츠에 맨투맨, 그리고 청바지 차림으로 환한 선글라스를 껴든 그의 모습은 지난 어느 때보다 밝았다. 오랜 시간 건강 문제와 걱정 어린 시선에 시달렸던 고지용. 최근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전보다 훨씬 건강하게 바뀐 얼굴과 온화한 분위기에 깊은 관심을 쏟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지용은 피부과 원장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피부과 시술을 받고 난 직후, 특유의 부드러운 표정과 여유로운 몸짓이 카메라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연예계 활동 당시 앳된 이미지에서 어느덧 성숙해진 모습은 시간이 만든 또다른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출처=고지용인스타그램
출처=고지용인스타그램

한편 고지용은 과거 급격히 야윈 모습과 잦은 입원, 건강 이상설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 6개월간 금주를 해야 했던 입원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근황 속에는 다시 건강을 되찾은 고지용만이 가득했다. 일상의 안정과 회복이 엿보이는 모습이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젝스키스의 추억부터 현재의 따듯한 가족, 그리고 자신과의 화해까지. 팬들 곁에서 진심 어린 소통으로 마음을 전해온 고지용은 어느새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일상의 아이콘이 됐다. 젝스키스와 함께한 과거 그리고 현재 가족과의 삶을 균형 있게 이어가는 그의 변화가 더욱 기대된다.

 

고지용이 최근 건강을 되찾은 소식은 다양한 썰이 오르내렸던 과거의 걱정스런 무게를 덜어주며 연예계에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지용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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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살림하는남자들2#젝스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