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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청춘의 떨림 담은 고백”…전력고백 OST ‘같이 가자’로 심장 울림→오늘 밤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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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청춘의 떨림 담은 고백”…전력고백 OST ‘같이 가자’로 심장 울림→오늘 밤 기대감 증폭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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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오후의 햇살처럼, 루시의 목소리가 마음을 두드리는 순간이 찾아왔다. 웹툰 ‘전력고백’의 OST ‘같이 가자’는 루시가 빚어낸 청량한 보컬과 시원한 밴드 사운드, 그리고 연주에 담아낸 용기와 설렘의 온기가 밝은 소리결로 퍼졌다. 감정의 파동 위에서 최상엽의 목소리는 소년처럼 떨림을 머금었고, 풍성한 코러스는 보는 이의 가슴에 여운을 남겨 청춘의 로맨스를 더욱 또렷이 각인시켰다.

 

이번 OST ‘같이 가자’는 두 주인공이 느끼는 설렘의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냈다. 짙은 여운을 자아내는 루시 특유의 사운드는 학원 로맨스 웹툰의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투명한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루시는 미니 6집 ‘와장창’ 발표,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등 밴드씬 대표주자다운 면모를 꾸준히 쌓아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한층 깊어진 공감의 힘과 세련된 음악적 성장을 드러냈다.

“설렘 가득 청량 보이스”…루시, ‘전력고백’ OST로 몰입감 선사→오늘 심장 두드린다 / SLL, 스토리진컴퍼니
“설렘 가득 청량 보이스”…루시, ‘전력고백’ OST로 몰입감 선사→오늘 심장 두드린다 / SLL, 스토리진컴퍼니

‘전력고백’의 독특한 설정 속 하리와 유라, 두 인물이 짝사랑의 저주와 엇갈린 진심 사이에서 머뭇거릴 때, ‘같이 가자’는 응원과 사랑, 희망을 노래하며 이야기에 속도를 더했다. 루시의 감정 어린 하모니는 기존 팬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신규 리스너에게는 신선한 울림을 남겼다.

 

루시가 선보인 음악적 진심은 웹툰과 음악이 만나는 경계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냈다. 두 주인공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에 닿는 떨리는 순간, ‘같이 가자’의 선율이 세상을 휘감으며 남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이 곡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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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전력고백#같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