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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무대 위 뜨거운 에너지”…하이파이브, 관객 열광시킨 뜻밖의 유쾌함→현장서 웃음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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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무대 위 뜨거운 에너지”…하이파이브, 관객 열광시킨 뜻밖의 유쾌함→현장서 웃음 쏟아져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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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스미는 오후, 라미란은 영화 하이파이브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마주했다. 생생한 주인공의 기운을 머금은 목소리와 미소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영화 캐릭터의 모습마저 오롯이 품고 선 배우들에게 객석의 기대와 설렘이 번졌다.

 

지난달 31일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하이파이브 무대인사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참여해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라미란은 관객들과의 두터운 교감을 이어가며 영화에 대한 소회와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극 중 각기 다른 초능력으로 새로운 운명에 휘말린 다섯 사람의 여정을 함께 완성한 이재인, 안재홍 등 배우들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무대 위에 나서 관객의 시선을사로잡았다.

라미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미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다섯 인물이 서로 엮이며 펼치는 좌충우돌 코믹 액션극이다. 유쾌한 상황들과 역동적인 장면 전개,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독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무대인사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영화 속 명장면을 재연하거나 녹여낸 퍼포먼스로 웃음의 물결이 이어졌다. 초능력에 얽힌 이야기 속 숨은 진심과 따스한 시선, 경쾌한 분위기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라미란의 솔직하고 유쾌한 에너지는 극장 안을 또 한 번 물들였고, 이재인, 안재홍 등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도 진심 어린 감동과 즐거움을 이끌어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독창적인 설정과 코믹한 연출로 초여름 극장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지난 30일 개봉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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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하이파이브#이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