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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드라마 변신 속 뜨거운 팬고백”…마리와 별난 아빠들→새 얼굴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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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드라마 변신 속 뜨거운 팬고백”…마리와 별난 아빠들→새 얼굴 기대감 폭발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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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진 황동주의 진심 어린 팬사랑은 그 어떤 화려한 무대보다 더 따뜻하게 다가왔다.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새로 맡은 역할로 돌아온 황동주는 익숙했던 이미지의 껍질을 벗고 더욱 깊어진 감정과 새로운 색채로 대중 앞에 섰다. 익살과 진정성, 그 사이의 절묘한 균형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황동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유명 화가이자 박은혜가 연기하는 주시라의 전남편 강민보로 등장한다. 그간 팔불출 애처가, 국민 불륜남 등 폭넓은 연기폭을 인정받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덜 찌질한 모습”이라는 본인 표현대로 한층 성숙해진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황동주는 변화된 강민보의 모습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고 전해졌다. 시청자들은 전작들과의 차별점에 자연스레 주목했다.  

“달콤한 팬사랑 고백”…황동주,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대반전 캐릭터→새로운 매력 예고 / 티앤아이컬쳐스
“달콤한 팬사랑 고백”…황동주,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대반전 캐릭터→새로운 매력 예고 / 티앤아이컬쳐스

팬들을 향한 진심은 오랜 시간 쌓아온 소통의 노력에서 더욱 빛났다. 황동주는 공식 팬카페 ‘동감’에 영상편지를 올려,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고 전하며 자기만의 특별한 팬 소통법을 선보였다. 그는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달라진 모습,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매일 시청자가 만나는 일상 속 작은 설렘 역시 황동주에게는 소중한 책임처럼 느껴졌다.  

 

배우 황동주가 전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라는 달콤한 메시지는 스크린 너머를 넘어 현실에도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오랜 시간 다채로운 작품과 역할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의 감동을 자극할 채비를 마쳤다.  

 

오랜 연기 내공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아온 황동주는,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와 마주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안방을 찾아 색다른 감정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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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마리와별난아빠들#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