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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의 꽃빛 저녁 풍경”...일상 속 여유→감성 홈바 향연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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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의 꽃빛 저녁 풍경”...일상 속 여유→감성 홈바 향연에 궁금증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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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의 끝자락, 집안 구석구석에 스며든 꽃향기와 함께 채정안의 저녁 시간에는 여운이 깊었다. 배우 채정안은 일상 속 소박한 여유를 한 송이 꽃과 함께 담아내며, 카메라를 향한 미소 속에서 느긋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바쁜 일상에 스며드는 그녀의 짧은 쉼표는 보는 이에게도 따뜻한 여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내추럴한 스타일의 실내복과 자연스럽게 드리운 머리카락으로, 소매 사이로 드러난 팔찌까지 소소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녀가 정성스레 만지는 꽃다발마다 붉은빛 작약, 핑크빛 수국, 푸른 잎사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집안을 봄 향기로 가득 물들였다. 앞에 놓인 오크통과 와인 박스는 채정안만의 취향이 담긴 홈바 감성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며, 분홍빛 타일과 은은한 조명이 아늑함을 더했다.

“집안이 꽃향기로 가득하네요”…채정안, 봄의 온기→여유로운 홈바 감성 / 배우 채정안 인스타그램
“집안이 꽃향기로 가득하네요”…채정안, 봄의 온기→여유로운 홈바 감성 / 배우 채정안 인스타그램

채정안은 “요즘 홈바이브 집안 곳곳이 꽃향기로 채워지고 오크통에서 술도 술술 익어가는 중”이라며, “오크통 얘, 좀 재밌네요”라고 직접 근황을 전했다. 평범한 순간마저 소중하게 가꾸는 그녀의 태도는 소소한 일상에서 피어나는 행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일상도 화보 같다”, “꽃과 어울리는 분위기”, “행복이 전해진다” 등 다양한 감상평으로 응원을 전했다. 채정안 특유의 자연스럽고 여유 넘치는 분위기와 싱그러운 미소가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설렘으로 다가온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최근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공간을 가꾸는 채정안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이전보다 한층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꽃과 오크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밤, 그녀의 감성은 팬들의 마음 속에 크고 작은 파문을 남겼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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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꽃향기#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