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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2% 가까이 상승 마감”…단기 고점 형성 후 안정적 흐름
경제

“네이처셀 2% 가까이 상승 마감”…단기 고점 형성 후 안정적 흐름

윤찬우 기자
입력

네이처셀의 주가가 7월 7일 28,400원에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550원(1.97%) 상승했다. 이날 네이처셀은 시가 27,650원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8,750원까지 오르며 단기 고점을 형성한 뒤, 오후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증시에서는 오전 강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으며, 투자자들은 재생의학 등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내 네이처셀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성과와 함께 건강식품 등 사업 다각화가 투자 심리 개선을 뒷받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네이처셀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다변화된 매출 포트폴리오가 시장 내 신뢰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재생의학 분야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주가에 영향을 줄 변수”라고 진단했다.

 

한편 네이처셀은 퇴행성 질환 치료를 포함한 줄기세포 신약 개발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외 연구 성과를 토대로 바이오 산업 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재생의학 분야의 성과와 글로벌 임상 진전 상황이 향후 네이처셀 주가 흐름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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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줄기세포#바이오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