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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이대형·나지완·윤석민 빅매치”…아는 형님, 야구 전설들의 뜨거운 도전→흥분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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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이대형·나지완·윤석민 빅매치”…아는 형님, 야구 전설들의 뜨거운 도전→흥분 최고조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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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이 한날한자리에 모여 ‘아는 형님’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밝은 표정으로 입장한 네 명의 야구 레전드는 방송 내내 숨겨온 예능감과 함께 진짜 야구인다운 열정을 선보이며 색다른 현장을 연출했다. 누구보다 굵직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이지만, 강호동과 서장훈이라는 예능계 대표 체육인과 마주한 순간 자연스레 승부사의 본능이 깨어났다. 웃음과 긴장 사이, 설렘이 오가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서로의 야구 인생을 되짚으며 과거의 전설적 순간과 은퇴 후 히스토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강야구’단 브레이커스 멤버로 다시 뭉친 네 사람은 각각의 개성과 화려한 타이틀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민철은 깔끔한 해설자로서의 멘트부터 후배들과의 유쾌한 케미까지, 이대형은 500도루 주자다운 재치와 빠른 몸놀림, 나지완은 한국시리즈를 뒤흔든 홈런 순간을 재연하며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윤석민 역시 ‘언터처블 투수’라는 별명답게 묵직한 존재감을 전했고, 네 명 모두 번쩍이는 예능감으로 한시도 시청자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야구 레전드 총집합”…정민철·이대형·나지완·윤석민, ‘아는 형님’서 빅매치 케미→기대 고조
“야구 레전드 총집합”…정민철·이대형·나지완·윤석민, ‘아는 형님’서 빅매치 케미→기대 고조

이날 현장에서는 단순한 토크를 넘어 실제 야구 기술이 펼쳐지는 코너, 예능적 대결구도가 교차되면서 야구팬과 예능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달궜다. 모두의 체력과 센스가 집결된 순간, 승부욕은 불씨처럼 번졌다. 하지만 끈끈한 스포츠맨십이 시종일관 유쾌함을 지켰고, 각자의 직설적 멘트와 양보 없는 기 싸움 속에 특유의 애틋한 후배애와 동료애도 드러났다.

 

‘아는 형님’과 ‘최강야구’가 만들어낸 두 개 장르의 교차점은 이번에도 감동과 재미를 한데 아우르며 특별한 시너지를 증명했다. 예능과 스포츠 모두에 깊게 뿌리내린 스토리텔링, 그리고 살아 숨 쉬는 인간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정민철, 이대형, 나지완, 윤석민 네 레전드의 돌직구 토크와 승부를 담은 JTBC ‘아는 형님’은 9월 13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팀 브레이커스의 첫 활약상은 ‘최강야구’ 2025 시즌을 통해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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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아는형님#최강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