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청량의 절정 붓는다”…SUMMER MADNESS 무대 위 축제 본능→관객 심장 뛰게 하다
여름의 푸른 심장을 다시 두드린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의 중심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 네 명의 멤버는 매년 색다른 문을 여는 SUMMER MADNESS 콘서트로 새로운 계절의 감동을 전했다. 축제의 열기와 음악적 내공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진 공명으로 여름밤을 물들인다.
특유의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는 단단하게 쌓아온 밴드만의 노하우와 팬들의 애정을 녹여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SUMMER MADNESS 부제는 ‘BLUE’다. 테마의 푸르름만큼 모든 세트가 청량하고 시원하게 채워지고, 현장엔 라이브 밴드의 힘이 진한 감동으로 쏟아진다. 무대 위 데이브레이크에게선 자신들만의 음악적 축제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났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데이브레이크 대표곡 외에도 오직 이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발매 테마곡과 특별한 이벤트를 마주하게 된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는 관객들이 직접 무대의 일부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내며 공연의 정점을 끌어올린다. 더불어 예스24 라이브홀을 가득 채운 목소리와 환호 속에서, 네 멤버는 정교함과 자유로움을 오가며 콘서트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LOVESOME’ 등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고, 혜성처럼 등장하는 신곡과 한층 예리해진 밴드 사운드로 색다른 음악적 디테일을 들려줬다. 그 무대들에서 받은 뜨거운 호응과 경험이 곧 이번 SUMMER MADNESS로 흐르며, 한층 농익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콘서트장을 찾는 이들에겐 여름밤의 청량함과 데이브레이크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그리고 아직 세상 밖에 내놓지 않은 신곡이 기다리고 있다. SUMMER MADNESS는 양일간 진행되며,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에서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서사가 탄생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의 단독 콘서트 SUMMER MADNESS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미발매 테마곡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