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활동 재개 선언”…허리 재활 끝내며 완전체 무대 복귀→팬들 기대 고조

한동안 허리 통증으로 무대를 떠나있던 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긴 재활 끝에 돌아온다. 차가웠던 진단서와 무거웠던 휴식 시간 속에서, 무대 위 아이엠을 기다려온 팬들의 간절함이 마침내 따스한 소식으로 밝혀졌다. 몬스타엑스는 다시 완전체로 무대를 가득 채울 준비를 마쳤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엠의 건강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아이엠이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재활 치료에 전념해온 아이엠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스케줄에 복귀할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아티스트의 의지가 동시에 담겼다. 소속사는 8월 27일과 28일 열리는 몬스타엑스 2025 콘서트 ‘CONNECT X- JAPAN’ 공연을 비롯해 미니 앨범 ‘THE X’ 활동에 함께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언제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진심 어린 약속도 덧붙였다.

아이엠은 ‘워터밤 부산 2025’ 공연 직전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불가피하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일정 중단이 발표됐으며, 그는 치료와 완전한 회복을 위해 오랜 시간 재활에 집중해왔다.

무대를 향한 그리움이 쌓여온 시간, 몬스타엑스 팬들은 다시 한번 ‘완전체’가 선사할 벅찬 감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9월 1일 새 앨범 ‘THE X’로 컴백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