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HOOK 트레일러 장악”…비투비 이민혁, 카리스마 폭발→독보적 귀환 예고
이민혁이 돌아왔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 솔로 아티스트 허타(HUTA)의 이름으로 3년 만에 내세운 신보의 첫 시그널은 단숨에 전율을 선사했다. 어두운 공간에서 맨몸 위로 가운을 휘감은 이민혁이 자신의 눈빛과 실루엣을 천천히 꺼내보이고, 압도적인 기운을 무대 삼아 장면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공개된 ‘HOOK’ 트레일러 영상에서 이민혁은 후드 가운을 두른 채 숙인 고개로 시작해, 조명 아래 또렷이 드러나는 복근과 전체적인 실루엣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포획했다. 이어 마주한 카메라를 향해 천천히 얼굴을 들고, 무심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을 뿜어내며 스치듯 흐르는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사각의 링 안을 거닐며 연출된 장면에서는 여유와 긴장, 그 사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동시에 드러냈다. 팬들은 영상 한 편만으로도 완전히 달라진 이민혁의 변화에 즉각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며,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혁은 솔로 가수 허타(HUTA)로 지난 2022년 정규 2집 ‘붐’ 이후 약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다. 최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신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물과 함께 어우러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퍼포먼스부터 라이브까지, 그는 무대를 휘감는 에너지와 존재감으로 현장 관람객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현장의 생생한 열기는 온라인까지 빠르게 번졌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가 전달한 새로운 콘셉트는 팬들에게 범상치 않은 기대감을 던졌다. 맨몸 위의 가운, 링 위에서 선보인 표정과 구성이 영상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을 깔았고, 네티즌들은 “역대급 카리스마”, “이민혁만의 매력이 폭발한다” 등 다채로운 반응으로 공감의 물결을 이어갔다. 공개 직후부터 SNS와 각종 음원 플랫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혁의 EP 앨범 ‘HOOK’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피지컬 앨범은 9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트레일러 영상으로부터 시작된 강렬한 귀환 예고는 이민혁의 음악, 그리고 그만의 무대가 어떤 새로운 장면을 선사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