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그림일기 속 두근거림 연기”…신곡 티저에 멜로 감성 폭발→팬심 자극한 컴백 서막

맑은 여름 햇살 아래에서 가수 송민준이 신곡 ‘그림일기’ 뮤직비디오 티저로 투명한 설렘을 그려냈다. 첫 미니앨범 공개를 앞둔 송민준은 영상 속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눈빛으로 멜로 감성 가득한 순간을 포착하며, 시청자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자연스럽게 스며든 커플 연기와 포근한 비주얼이 더해져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풋풋한 두근거림이 짙게 배어났다.

티저 영상에서는 달콤한 시선과 카메라를 들고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 맑은 물줄기 아래에서 한껏 밝아진 표정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송민준만의 내추럴한 매력이 부각됐다. 피아노처럼 잔잔한 목소리 위에 따스한 눈빛과 섬세하게 채운 로맨틱한 감정 연기가 깃들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앨범 포토컷까지 공개되면서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세련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각 장면마다 송민준 특유의 분위기가 진하게 드러났다.

미니앨범 ‘Prologue’에는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비롯해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독특한 감성의 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진 이번 앨범은 ‘현역가왕2’ 이후 처음 펼치는 컴백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듣는 이의 감정을 물들이는 송민준 특유의 보컬과, 연기에 가까운 감성 표현법이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공식 SNS와 커뮤니티에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포토가 연달아 올라오자 ‘송민준의 새로운 모습이 설렌다’, ‘감정 몰입이 대단하다’는 등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운드와 영상 속 디테일,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컴백 전부터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송민준은 오는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Prologue’로 공식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컴백을 앞두고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와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더해지며, 신곡 ‘그림일기’ 속 진솔한 감성과 변신에 가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