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의 K-팝 본고장 귀환”…Back to Life로 서울 압도→루네도 뜨거운 환호
도쿄에서 시작된 &TEAM의 여정이 서울로 이어진다. 따스한 메시지와 함께 3주년을 맞은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마침내 한국 무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누적 100만장 출하라는 기록이 증명하듯, 그들이 걸어온 시간과 음악적 도전의 무게가 국내 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TEAM은 10월 28일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 발매를 직접 알리며, K-팝의 심장부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이들은 이미 일본 원곡의 한국어 무대 경험은 있지만, 이번에는 완성도 높은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 넓은 음악세계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언제나 곁을 지켜준 팬덤 루네를 향한 남다른 진심이 더해졌다.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Back to Life’에는 아홉 멤버가 함께 써온 도전의 서사가 녹아 있으며, 하이브의 ‘글로벌 DNA’가 곳곳에 배어 있는 음악적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특히 &TEAM은 지난 4월 싱글 ‘Go in Blind’로 일본레코드협회 ‘밀리언’ 인증을 기록했고, 그 힘으로 아시아 투어 10만 관객 동원과 서울 단독콘서트 완판까지 화려한 이정표를 남겼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서 보여준 폭발적 반응은, 그룹의 음악이 국경을 넘어선 순간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키웠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앙코르 공연으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그 에너지가 서울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TEAM은 하이브와 방시혁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제시해왔다. 누적 밀리언셀러와 아시아 투어 흥행의 시너지로, 이번 한국 데뷔가 K-팝 세계에서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지 눈길을 끈다. 새로운 앨범 ‘Back to Life’가 오랜 시간 쌓아온 성장의 서사를 어떻게 풀어낼지 국내외 팬의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정식 데뷔 활동은 10월 28일부터 시작된다. &TEAM은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에너지, 하이브 시스템, 그리고 루네와의 단단한 유대가 더해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음악방송과 콘서트,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새 풍경을 써내려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