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5집 시작점 흔들리나”…트레일러 갑작스러운 연기로 팬심→긴장 고조
여름의 문틈을 비집고 돌아올 엔시티 드림의 정규 5집, 그 첫 발걸음은 팬들에게 예상치 못한 아쉬움을 남기며 멈춰섰다. 'Go Back To The Future'를 기치로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설 엔시티 드림이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의 공개를 연기하며 팬심을 긴장 속으로 이끌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시티 드림 공식 채널을 통해 당초 이날 자정 공개 예정이었던 'NCT DREAM : We Don't Need Roads' 트레일러 비디오가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으로 인해 오후 6시로 공개가 변경된다고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변경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너른 양해를 부탁했다는 점을 함께 전해 팬들과 소속사가 맞닿은 심정의 이면을 드러냈다.
이번 5집 앨범 'Go Back To The Future'는 더블 타이틀곡 'CHILLER'와 'BTTF'를 비롯해 총 9곡의 신보로 팬들의 감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후 6시로 미뤄진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엔시티 드림은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완성도를 위한 작은 기다림이 더욱 깊은 기대감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컴백과 동시에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로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와 설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엔시티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7월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