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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팝업스토어 속 무심한 설렘”…도시의 평온한 에너지→진짜 일상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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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팝업스토어 속 무심한 설렘”…도시의 평온한 에너지→진짜 일상 궁금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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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게 흐르던 봄빛 속, 평범함과 여유가 교차하는 팝업스토어에서 심은진의 소박한 순간이 고요히 그려졌다. 그녀는 흰색 반팔 티셔츠에 편안한 검은 치마, 자연스러운 헤어와 모자를 매치해 도회적인 멋과 따스함을 모두 담았다. 장바구니를 들어 올리고 에코백을 어깨에 멘 채, 매장을 천천히 한바퀴 둘러보는 그 순간은 남다른 설렘과 진솔한 삶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FRUIT OF THE LOOM’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에는 이 날의 소박한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눈부신 조명이 매장 안을 밝혔고, 강렬한 색감의 소품들이 그녀의 존재를 더욱 경쾌하게 부각했다. 심은진은 불필요한 꾸밈 없이 자신의 페이스로 매장 곳곳을 살폈고, 사진 한 장 없이 지인과 쿨하게 이별하는 여유에서 진짜 일상의 소중함이 전해졌다.

“쿨하게 웃으며 지나쳐”…심은진, 팝업스토어 속 소박한 설렘→휴식 같은 일상 / 걸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 인스타그램
“쿨하게 웃으며 지나쳐”…심은진, 팝업스토어 속 소박한 설렘→휴식 같은 일상 / 걸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은 SNS를 통해 “프룻오브더룸 팝업 다녀옴 초대해준 @youngmi_0909 언니랑 정작 사진도 안찍고 이렇게 쿨하게 헤어졌네 5.27~6.9 까지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고든램지버거 옆”이라고 직접 전했다. 가벼워 보이지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쇼핑과 에코백의 조합이 새로운 소소한 일상에 대한 그녀만의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은진의 소탈한 일상이 보기 좋다”, “덕분에 활기찬 에너지를 받아간다” 등 따뜻한 댓글로 응원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이런 꾸밈없는 모습을 자주 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화려한 무대를 벗어나 깊은 여운을 남기는 담담한 일상의 순간, 심은진만의 평온함이 잔잔하게 이어졌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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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팝업스토어#베이비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