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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900만 기록”…팬들 울음→노래 속 감정 파도처럼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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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900만 기록”…팬들 울음→노래 속 감정 파도처럼 번졌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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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감성과 아련함으로 시작된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 뮤직클립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보답하듯 화면 곳곳에 은은한 여운을 남겼다. 깊은 감정이 담긴 보컬과 드라마틱한 영상이 맞물리며, 임영웅은 음악을 넘어 진한 감동을 전하는 존재로 거듭났다. 종영 이후에도 뮤직클립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뷰 수는 어느새 900만을 돌파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천국보다 아름다운’ 뮤직클립은 4월 13일 공개 후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마다 남겨진 수많은 댓글에는 “임영웅 팬이라서 행복하다”, “오늘도 또 듣는다”, “들을수록 아름답다”는 진심 어린 고백이 쌓이고 있다. 담백하게 시작해 점점 부드러운 감정이 번져가는 노래와 화면은 일부러라도 반복 재생하게 만드는 마법을 품었다.

“감성의 기록 또 깼다”…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뮤직클립 900만뷰→팬들 심금 울렸다
“감성의 기록 또 깼다”…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뮤직클립 900만뷰→팬들 심금 울렸다

특히 임영웅 특유의 따스하고 섬세한 음색, 절제된 표정 연기는 드라마가 품었던 서정적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관객의 가슴에 새기게 했다. 단순한 OST에서 멈추지 않고, 끝난 드라마의 울림을 이어가는 예술적 힘이 영상 안에 살아 숨쉰다. 임영웅은 “음악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깊게 전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해, 그 진심이 더 깊게 전해졌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6월 종영했으나 여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임영웅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팬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까지 감성의 파도를 펼치며, 아련한 기억과 힐링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그 여운 속에서 900만 뷰를 달성한 영상은 어느새 팬들 사이에서 ‘따로 또 함께 듣는 추억의 기록’이 됐다.

 

지난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멜론 톱100 4위, 핫100 1위, 지니와 벅스 1위 등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JTBC에서 방영됐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막을 내린 이후에도 이 곡과 영상은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팬들과 대중은 임영웅의 노래를 통해 긴 여운과 감동을 꺼내 듣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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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천국보다아름다운#뮤직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