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매 무대가 전환점”…‘BLUE!’ 첫 등장→변신의 레전드 예감
화려한 조명 아래 선미는 새 디지털 싱글 ‘BLUE!’와 함께 무대로 돌아왔다. 첫 등장부터 선미는 단 한 곡 안에 어둠과 사랑스러움, 록과 시크의 기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 힘을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 펼치는 변화무쌍한 캐릭터와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은 다시 한 번 ‘콘셉트 장인’이라는 명성을 새겼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미는 금빛 단발 헤어와 개성 강한 보헤미안 패션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곧이어 ‘뮤직뱅크’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세련된 긱시크 스타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쇼! 음악중심’ 무대에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록적인 강렬한 룩을, ‘인기가요’ 피날레에서는 러블리한 매력까지 더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선미는 각 음악방송 무대에서 전혀 다른 이미지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매일같이 달라지는 선미의 의상, 콘셉트, 퍼포먼스는 그 모두가 ‘레전드’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프로다운 무대 장악력은 오랜 경력에서 묻어나는 여유와 깊이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선미의 ‘BLUE!’ 첫 주 활동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았다. 곡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과 탄탄한 연출까지 더해지며, ‘무대 장인’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BLUE!’와 함께하게 될 선미의 새로운 음악 여정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선미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무대에서 매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계획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