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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5인조 재편 첫 서막”…새 앨범 발매 확정→변화 속 빛나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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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5인조 재편 첫 서막”…새 앨범 발매 확정→변화 속 빛나는 시작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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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사이로 다섯 청춘의 그림자가 물든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깊은 변화를 받아들이며 새 출발선에 섰다. 낯선 이정표는 두려움보다 설렘을 키웠고, 마침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om Our 20's’로 변화의 첫 장을 넘긴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오랜 터전이었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를 맞이했다. 한 시대를 함께한 이새롬, 노지선, 이서연은 떠나 각자의 꿈을 향해 이동했지만, 남은 다섯은 어센드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손을 맞잡았다. 이적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기존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 아닌 ‘프롬’에서 새롭게 팬들과 마음을 나누며, 뿌리가 달라진 만큼 마음에도 작은 떨림을 새겼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채널
프로미스나인 공식 채널

이번 컴백은 프로미스나인이 또 다른 시절을 마주하는 과정 그 자체다. 미니 6집 ‘From Our 20's’는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로모션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되며, 20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2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연이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어 25일, 다섯 멤버의 치열하고 찬란한 내일을 담은 앨범이 발매된다. 멤버들은 앞서 ‘Supersonic’, 팬송 ‘from’ 등에서 담아냈던 진심을 새 앨범에 고스란히 쏟아낼 전망이다.

 

새 소속사 이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미스나인의 컴백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다섯 사람이 음악 안에서 다시 한 번 세상을 만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프로미스나인은 소속사인 어센드엔터테인먼트에서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 힘을 더하게 됐으며, 지난달 프롬을 통해 공식 팬클럽 멤버십도 새롭게 오픈해 한층 두터운 팬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이 선보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om Our 20's’는 오는 6월 25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팬들에게 한 번 더 성장한 목소리와 진심을 건네며, 또 한 번 새로운 계절을 시작할 전망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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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fromour20s#어센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