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지민, 파리서 전역 미소”→아미를 위한 진심 고백에 기대 번진다
밝은 인사로 위버스를 수놓은 뷔와 지민의 메시지는 팬들의 아침을 환한 온기로 물들였다.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무대 곁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맞는 희망과 설렘이 가득 배어 있었다. 팬들을 향한 짧은 인사와 셀카 속 따뜻한 한마디는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처럼 다가왔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이날 위버스 모먼트에 “해피 아미데이”라는 인사와 함께 “오늘 하루 제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말로 팬 사랑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파리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후 남긴 모습으로, 뷔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과 여유로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파리 일정은 뷔에게 군 전역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자리이기도 해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이어 지민 또한 위버스를 통해 “아미 탄생일 생일 축하해요, 사랑합니다. 열심히 작업해서 돌아갈게요”라며 팬들에게 직접 축하와 사랑을 전했다. 헤드셋을 착용한 채 작업에 몰입한 셀카와 함께 전한 이 메시지는 곧 컴백을 앞둔 각오와 설렘을 고스란히 전했다. 팬들은 지민의 다정하고 진지한 한 마디에 훈훈한 응원과 환호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공식 위버스 채널에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 라이브를 통해 내년 봄 단체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 투어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 RM은 “내년 봄 단체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고, “월드 투어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팬심을 설레게 했다.
입대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뷔와 지민이 아미의 기념일에 남긴 진심 어린 축하와 다짐은 전 세계 팬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뷔와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과 대규모 월드 투어는 내년 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릴 이들의 발걸음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