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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가 안 된다면 콧대에서 미끄럼틀”…이찬원, 차분한 눈빛→여름 밤 설렘의 시작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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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가라앉은 실내 한편, 이찬원의 담백한 표정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데님 재킷에 하얀 티셔츠를 매치하며 산뜻한 여름 분위기를 살린 그의 모습은, 조용한 오후를 흠뻑 적시듯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자연스럽게 모은 손끝과 미세하게 흔들리는 입술선은 평범한 날의 공기까지도 특별하게 물들이며, 이찬원만의 순수하고 진중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찬원은 직접 남긴 게시글에서 “실례가 안 된다면 콧대에서 미끄럼틀 타게 해주십시오 잘생긴 콧대 자랑하는 찬또 텔러를 만날 수 있는 셀럽병사의 비밀 오후 8시 30분 KBS2와 웨이브에서 함께해요”라는 너그럽고 유쾌한 메시지로 눈길을 더했다. 그의 농담 한마디와 함께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은 팬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했고, 아늑한 조명 사이로 드러나는 청년의 진지한 시선은 오랜 시간을 지나는 일상과 계절의 결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팬들은 “진짜 콧대가 예술”, “차분한 표정도 멋지다”, “이찬원만의 여유가 느껴진다”며 뜨거운 반응과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수많은 무대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연스런 생활인의 면모를 부각한 이찬원의 색다른 모습은 일상적인 공간에서조차 특별함과 설렘을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은은한 분위기와 여유, 그리고 품격의 조화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마음의 여유를 선물했다는 оцен이 이어진다.
한편, 이찬원이 출연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후 8시 30분 웨이브와 KBS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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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셀럽병사의비밀#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