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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효정 찐친 캐릭터 폭주”…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 재치와 케미가 물든 우정→게임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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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효정 찐친 캐릭터 폭주”…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 재치와 케미가 물든 우정→게임 대격돌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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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장난기 속에 스며든 우정의 기운이 유튜브 화면을 가득 채웠다. 그리즐리와 오마이걸 효정은 ‘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 …더보기’에서 티 없는 농담과 눈맞춤으로 시청자의 미소를 이끌었다. 서로의 익숙한 대화와 곳곳에 피어나는 유쾌한 장면들이 두 사람만의 특별한 시간을 더욱 따스하게 가꾸어냈다.

 

그리즐리는 최근 구독자 천 명을 넘어선 채널의 성과를 전하며, “솔직히 최소 10편은 걸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에 이어 게스트로 오마이걸의 효정이 등장하자, 시작부터 통통 튀는 입담과 온기가 쏟아졌다. 효정은 남다른 스타일링에 너스레를 떨고, 그리즐리의 적극적인 반응에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하세요?”라고 웃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물들였다.

“찐친 케미 폭발”…그리즐리·오마이걸 효정, ‘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에서 예능감 열전→게임까지 숨겨둔 매력
“찐친 케미 폭발”…그리즐리·오마이걸 효정, ‘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에서 예능감 열전→게임까지 숨겨둔 매력

두 사람은 곧 그리즐리의 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효정이 “저 오늘 처음 가봐요”라며 새로운 공간에 설렘을 전했고, 그리즐리가 편안하게 맞이하자 자연스러운 케미가 빛을 발했다. 독특한 집 구조에 효정은 “이 집 사람 사는 집 아니죠”라며 즉석에서 재치 있는 말을 덧붙였고, 천연덕스러운 반응이 촬영장을 한껏 들썩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인연도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친해졌다는 그리즐리와 효정은 곡 작업 이야기를 곁들이며 서로에 대한 깊어진 우정을 드러냈다. 즉석에서 동요를 라이브로 선보였을 때, 스태프들까지 마음을 열고 환호하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게임 코너에서는 서로를 더욱 가까이 들여다봤다. 밸런스 게임, 끝말잇기, 그리고 효정이 지인들에게 퍼뜨리고 있다는 빤쓰 게임까지, 다양한 활동이 쉼없이 이어지며 에너지가 넘쳐났다. 진심을 다한 승부와 솔직한 농담이 교차하는 순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유쾌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넘치는 텐션이 이들의 진정성 있는 우정을 더욱 특별하게 비춰주었다.

 

채널 ‘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 …더보기’는 지난 5월 권은비가 함께한 첫 에피소드로 시작해 어느덧 6화를 맞았다. 최근에는 쇼츠 콘텐츠가 2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고, 구독자 역시 3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팬들은 유튜브를 넘어 음악적 행보에도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즐리는 지난 5월 신곡 ‘꽃6.jpg’와 타이틀곡 ‘보통의 하루 (はる)’로 팬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폭넓은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 속 다채로운 콘텐츠부터 신선한 음악의 결까지, 그리즐리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효정과의 유쾌한 호흡이 인기 상승세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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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오마이걸효정#그리즐리어카센터미널뛰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