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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팬심 폭발한 1위 등극”…아이돌차트 뒤집은 감성→컴백 직후 전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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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팬심 폭발한 1위 등극”…아이돌차트 뒤집은 감성→컴백 직후 전설 탄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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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선 박지현의 눈빛에는 설렘과 격려가 깊이 녹아들었다. 새로움을 품고 돌아온 그의 귀환에 팬들은 폭발적 환호로 답했고, 그 열기는 아이돌차트 위클리스타 투표 1위라는 눈부신 기록으로 이어졌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된 아이돌차트 투표에서 박지현은 1674표라는 압도적 득표로 최다 표를 거머쥐며, 존재감의 무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별한 순간의 빛은 그의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에서 더욱 짙게 드리워졌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애잔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냈으며, 박지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진심 어린 가사가 음악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장공장장’이라는 이름으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면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시너지가 대중적 사랑과 공감으로 확장됐다.

박지현/오피셜
박지현/오피셜

팬들의 꾸준한 믿음과 박지현의 진정성 있는 무대는 이번 성적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녹아버려요’의 발매 직후 이뤄진 아이돌차트 1위 달성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임영웅이 813표를 기록하며 2위를, 이찬원이 398표로 3위에 올랐다. 이솔로몬, 영탁, 박현호, 홍지윤, 홍자, 장민호, 박창근 등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팬과 함께 써 내려간 위클리스타 정상의 역사는 박지현에게도, 그를 응원하는 대중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 됐다. 앞으로 박지현이 그려낼 새로운 서사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녹아버려요’의 여운은 오랫동안 강하게 남을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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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아이돌차트#녹아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