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케플러 최유진·휴닝바히에, 승리 마운드 두드리다”→야구장에 퍼진 청춘의 함성
엔터

“케플러 최유진·휴닝바히에, 승리 마운드 두드리다”→야구장에 퍼진 청춘의 함성

권혁준 기자
입력

최유진과 휴닝바히에가 웃음 짓는 얼굴로 잠실 마운드를 밟았다. 케플러 두 멤버는 수많은 함성이 울려 퍼지는 야구장에서 LG 트윈스의 승리를 손끝으로 기원하는 특별한 순간을 맞았다. 소녀들의 청춘과 열정이 공기 속에 서서히 번졌고, 그들이 펼칠 퍼포먼스에 모든 이목이 집중됐다.

 

최유진과 휴닝바히에는 오늘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승리 요정으로 시구·시타에 나서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소속 그룹 케플러와 함께 컴백 이후 많은 응원과 애정을 받고 있는 터라, 각각의 손끝에서 던져질 시구와 시타가 어떤 의미를 꽃피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유진, 휴닝바히에/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유진, 휴닝바히에/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21년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케플러는 최유진, 휴닝바히에를 포함해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서영은 등이 소속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최근 발매된 미니 7집 ‘BUBBLE GUM’은 강렬한 EDM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보컬, 또렷한 퍼포먼스로 여름 음악씬을 사로잡는 중이다.

 

‘BUBBLE GUM’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케플러는 다가오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일본 주요 도시에서 ‘Into The Orbit : Kep1asia’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축제와 같은 무드를 잠실구장에도 옮겨 놓은 케플러는, 활기찬 에너지로 야구팬과 음악팬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만남이 펼쳐지는 오늘 오후 6시 30분, 케플러 멤버 최유진과 휴닝바히에의 특별한 시구와 시타가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권혁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케플러#최유진#휴닝바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