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충주 치킨집 미소”…이석훈, 치팅데이 환희→세 남자의 먹방 찬란한 만남
초가을 햇살이 스미는 충주의 거리를 전현무와 곽튜브가 걸었다.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두 사람 곁에는, 오랜만의 치팅데이로 설레는 얼굴의 이석훈이 먹친구로 합류했다. 리얼 먹큐멘터리의 유쾌함과 미식의 설렘이 충주 골목 구석구석에서 배어났다.
전현무는 충주에 첫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년처럼 들뜬 기대감을 전했다. 곽튜브 역시 충주호의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최근 다녀온 이집트 여행의 여운까지 함께 나누며 여행의 온기를 더했다. 세 남자의 움직임을 따라 카메라는 충주의 향토음식점으로 이동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현지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올갱이 해장국 한 그릇에 담긴 깊은 지역의 맛을 연구하듯 음미했다.

이후 특별 게스트 이석훈이 나타나 치팅데이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에 익숙해진 이석훈의 얼굴에는 설레는 기운이 번졌고, 첫 메뉴로 등장한 치킨 앞에서 그는 잠시 멈칫했지만 “아, 치킨? 뭐 먹어야죠…”라며 순수한 진심을 담은 반응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치킨을 깔끔하게 해치운 뒤에도 이어지는 유쾌한 농담과 각자의 토크는 세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전현무는 "시청자계획 무패 행진 치킨 맛집"이라는 자신감으로 한결같은 먹방에 임하며, 곽튜브, 이석훈과 함께 현지 음식의 새로움에 고개를 끄덕였다. 음식 앞에서만큼은 솔직한 이석훈의 리액션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대한민국 곳곳의 길바닥에서 진짜 인간의 맛있는 에너지를 담아내는 리얼 먹큐멘터리 예능이다. 전국의 숨은 맛집을 찾아 이어지는 이번 충주 편은 곽튜브의 재치, 전현무의 호기심, 그리고 이석훈의 환한 에너지로 미식 여행의 새로운 순간을 기록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 45회는 5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