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세븐스타즈, 미스터트롯7 폭탄 발언”…TOP7 돌직구→스튜디오 한밤 찬바람
스튜디오 문이 활짝 열리자 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현장은 순식간에 들뜬 설렘과 놀라움으로 가득 찼다. 뜻밖의 손님, 바로 역대 미스미스터트롯TOP7이 밀려들자 출연진의 표정엔 긴장감이 번졌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그들의 등장은 트롯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순간이 됐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익숙한 트러블메이커가 트롯풍으로 재해석돼 스튜디오를 뜨겁게 물들였다. 몸을 아끼지 않은 밀착 퍼포먼스에 출연진은 당황스러운 웃음과 충격이 뒤섞인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봤다. “진짜 트러블이야”라는 탄성이 스치면서, 분위기는 단숨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렀다.

무대 뒤의 대화는 더욱 뜨거웠다. “아직도 뒤통수가 시리다. 세게 맞았다”라는 한 마디, 그리고 “꼴 보기 싫다”는 돌직구 발언이 쏟아지며 스튜디오엔 묘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서로를 향한 직설적인 언급과 매운맛 농담 속에서, 신세대 TOP7과 선배들의 진심 어린 경쟁의식과 유쾌한 도발이 오갔다.
반면, 무대 위에서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과감한 선곡과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서 미스미스터트롯TOP7과 미스터트롯3 TOP7은 듀엣 무대를 완성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각자의 색깔이 어우러지며 예상을 벗어난 팀워크로 웃음과 감동까지 더해졌다.
예측 불허의 스페셜 무대와 반전의 순간들이 연이어 펼쳐진 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 밤 10시 시청자들을 색다른 트롯의 세계로 이끈다. 신구 세대 스타들이 만든 화합과 웃음의 장이 마지막까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