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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드림하우스 파티의 반전”…전현무·유병재, 초대 앞 감탄→예상 못한 소동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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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드림하우스 파티의 반전”…전현무·유병재, 초대 앞 감탄→예상 못한 소동의 시작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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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공기가 부드럽게 흐르는 수영장 옆,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은 빛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전현무와 유병재, 홍현희가 드디어 1년을 손꼽아 기다린 집들이 자리에 초대됐다. 처음으로 문을 연 거실부터 끝없는 복도와 계단, 그리고 지하에 자리 잡은 특별한 공간까지, 세 사람은 각자의 호기심과 감탄을 쏟아내며 집안을 누볐다. 여행 온 듯 벅찬 표정과 연신 터지는 웃음이 이들의 만남을 수놓았다.

 

숨겨진 히든룸에서 깜짝 놀란 손님들, 그리고 야외로 이어진 파티는 진짜 여름밤의 한순간을 선사했다. 깊은 다이빙풀에서 물살을 가르는 모습, 윤남노 셰프가 차려낸 특제 바비큐와 이영자가 준비한 파김치, 풍성한 만찬 위로 음식과 이야기가 오고갔다. 집주인 브라이언마저 환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된 만남의 환희가 전해졌다.

“럭셔리 풀파티의 시작”…브라이언·전현무, ‘전지적 참견 시점’ 대저택 집들이→폭발한 웃음 / MBC
“럭셔리 풀파티의 시작”…브라이언·전현무, ‘전지적 참견 시점’ 대저택 집들이→폭발한 웃음 / MBC

하지만 완벽한 집주인으로 통하는 브라이언 앞에서도 소란은 피어났다. 먼지 한 톨 허락하지 않는 ‘청소광’ 브라이언의 규칙과, 집 안 곳곳을 궁금해하는 손님들의 자유분방함이 절묘하게 뒤섞였다. 결국 사소한 실수와 호기심이 섞인 해프닝에 잠시 분노가 터졌지만, 오히려 유쾌한 소동은 모두의 거리를 더욱 가까이 이끌었다. 긴장과 환호, 소란 마저 웃음으로 채우는 집들이 현장이 예능 특유의 활기를 드러냈다.

 

353회 ‘전지적 참견 시점’은 최근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출연자 화제성 상위권 등 신뢰받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과 최강희 등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하며, 토요일 밤 시청자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브라이언의 오랜 꿈이 담긴 이 집은, 완벽함 속에도 어딘가 빈틈을 남겼고 손님들은 그 틈을 유쾌하게 메웠다. 촘촘한 일상 대신 마음껏 즐기는 한여름 밤의 해방감, 바비큐의 풍미, 숨은 공간에서 쏟아진 웃음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졌다. 오늘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 353회에서 네 사람의 특별한 집들이와 집안 곳곳을 수놓은 이야기가 생생하게 공개된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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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전지적참견시점#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