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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파리 감성 가득”…예술의 찰나→우아한 미소가 멈춘 순간→아련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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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파리 감성 가득”…예술의 찰나→우아한 미소가 멈춘 순간→아련한 여운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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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아래 고요히 선 박주미는 파리의 감성과 우아한 미소로 보는 이의 마음을 물들였다. 부드러운 연핑크빛 민소매 블라우스와 롱스커트가 그녀만의 고요한 색채를 완성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세련된 이어링, 심플한 브레이슬릿, 반지가 공간의 정적에 깊이를 더했다. 유리 진열대와 빛, 그리고 독특한 조명이 어우러진 매장 한가운데, 박주미는 작은 몸짓 하나, 손끝의 섬세한 움직임만으로도 예술과 삶의 교차점을 담아내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박주미의 메시지에는 진심 어린 애정이 묻어났다. 그는 “파리오케스트라 임윤찬, 팬심으로 간 연주회. 스시의 ‘의미’에서 곧 오픈하는 럭셔리 프라이빗 바에선, 피카소가 손녀 팔로마를 위해 만든 특별한 아기 욕조 — ‘팔로마의 욕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술과 사랑이 담긴 그 따뜻한 순간이, 이곳에 머물러 있어요”라고 전하며 음악과 예술, 그리고 사랑을 담담히 이야기했다. 박주미 특유의 따스한 시선이 빚어낸 문장에서는 일상 속 아련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예술이 머무는 순간”…박주미, 파리 감성→우아한 미소로 전율 / 배우 박주미 인스타그램
“예술이 머무는 순간”…박주미, 파리 감성→우아한 미소로 전율 / 배우 박주미 인스타그램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여전히 고운 분위기”, “섬세한 손끝까지 예술 같다”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깊은 내면과 온기가 사진 너머로 전해지며, 화면 앞에 선 이들에게도 여운을 남겼다. 박주미는 최근 파리 오케스트라 콘서트 현장과 예술적 감성이 깃든 순간들을 자주 나누며 또 다른 매력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별한 시간과 예술, 소중한 감정이 겹치는 순간, 박주미는 일상과 예술 모두에서 한 편의 시처럼 빛나고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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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파리오케스트라#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