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무대 실루엣에 심장 뛰었다”…잔나비, 여름밤 설렘→앙코르 예매 열기
여름밤의 빛나는 조명 아래에서 최정훈은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무대를 가로지르는 그의 실루엣은 감정이 흐르는 선율처럼 강렬했고, 마이크를 쥔 손끝에서부터 전해지는 긴장감과 설렘이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깊은 컬의 헤어와 블랙톤의 재킷,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이 합쳐지며 최정훈만의 강렬한 존재감이 무대 위에서 완성됐다.
최정훈은 두 팔을 크게 벌려 감정을 쏟아내듯 노래를 부르며 노랫말과 제스처를 하나로 만들었다. 이마를 타고 흐르는 굵은 땀방울과 함께, 그의 표정 속에서 느껴지는 무게와 기대, 설렘이 현장의 온도마저 한층 높였다. 조명과 공기의 온기 속에서 특별한 서사가 만들어졌고, 이날의 순간이 팬들에게는 잊히지 않을 기억으로 남았다.

최정훈은 공연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내일부터예요 다들 준비가 됐길”이라는 멘트로 앙코르 무대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어 잔나비 앵콜 콘서트 ‘모든소년소녀들2125’의 티켓 예매 일정과 장소, 좌석 안내, 그리고 현대카드·일반 예매 정보까지 세세하게 공지했다. 응축된 무대의 감정과 환희를 이어받아, 팬들은 재회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기다렸다”, “두근거림이 크다”, “현장에서 볼 생각에 심장이 뛴다” 등 실시간 반응이 줄을 이었다.
자연스럽게 담긴 이번 사진들은 이전과 달리 훨씬 더 극적이고 열정적인 무드로, 잔나비 특유의 감성과 여름밤 무대의 환상을 동시에 표출했다. 여전히 식지 않는 팬덤의 열기 속에, 잔나비와 최정훈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 여정이 다시 한 번 뜨거운 환호 속에 시작될 전망이다.
잔나비 앵콜 콘서트 ‘모든소년소녀들2125’는 8월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1인 4매 예매가 가능하고 현대카드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