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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햇살 아래 그리움에 젖다”…‘I Miss My…’ 컴백→따뜻한 초여름 서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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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햇살 아래 그리움에 젖다”…‘I Miss My…’ 컴백→따뜻한 초여름 서사 쏟아진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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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빛 아래 모인 퍼플키스의 미소에는 초여름의 풋풋함과 애틋한 여운이 번졌다. 새 싱글 ‘I Miss My…’를 앞두고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여섯 멤버가 자연 속 자신만의 개성과 팀의 유대를 우아하게 녹여냈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퍼플키스는 데뷔 4년차만의 진한 팀워크와 각 멤버의 표정,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선보였다.

 

특히 단란하게 모여 앉은 멤버들 사이의 미묘한 거리감과 햇살에 스며든 은은한 미소는 보는 이의 마음 깊숙이 포근함을 전했다. 퍼플키스는 서로를 향한 신뢰가 내뿜는 편안함 속에, 오랜 시간 쌓인 성장과 끈끈한 애틋함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냈다. 이에 따라 새 컴백에 대한 기대와 설렘은 한층 더 고조됐다.

“푸르름 속 그리움”…퍼플키스, ‘I Miss My…’ 컴백→초여름 감성 폭발 / 알비더블유
“푸르름 속 그리움”…퍼플키스, ‘I Miss My…’ 컴백→초여름 감성 폭발 / 알비더블유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퍼플키스의 신곡 ‘I Miss My…’는 이전 미니 7집 ‘HEADWAY’로 다져온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층 넓은 감정을 풀어낸다. 퍼플키스는 행복의 의미와 사라진 존재에 대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노래하며, 각자의 내면에 남아 있을 소중함을 돌아보게 한다. 마녀, 좀비, 괴짜 등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퍼플키스는 이번엔 초여름의 푸르름과 따뜻함, 서정을 입어 한층 부드러운 감성의 서사로 대중 곁에 다가서려고 한다.

 

멤버들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각자의 이야기를 전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차별화된 감각적 비주얼과 메시지, 그리고 기존 이미지와 결을 달리한 초여름의 따스한 색채가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퍼플키스의 컴백 소식은 팬덤뿐 아니라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는 6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신곡에서 보여줄 초여름의 감성과 퍼플키스만의 진솔한 메시지가 팬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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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