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경악한 러산대불 위용”…톡파원 25시, 압도적 스케일→시청자 본방 궁금증 고조
중국 청두의 신비로운 랜선 여행길, JTBC ‘톡파원 25시’가 드디어 시청자 앞에 베일을 벗는다. 수천 개의 부처상이 자리한 동방불도와 압도적 규모의 러산대불을 둘러보는 이번 여정에서 이찬원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 처음 마주한 거대한 부처 앞, 이찬원의 표정은 놀라움과 경외의 순간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했다.
중국 톡파원은 청두에서 150km 떨어진 러산시 현장에서 불교 명소의 웅장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는 먼저 세계 다섯 번째로 큰 석굴 단지인 동방불도에 방문해 “동굴 안에 수많은 불상이 있다”고 소개하며 안내를 이어간다. 내부로 발을 들이자마자, 33미터에 달하는 좌불상이 모습을 드러내고, 이를 본 이찬원은 “저게 발이야?”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팔을 뻗어도 미치지 못할 크기의 불상 앞에서 그 역시 어린아이처럼 경이로운 시선을 보내며, “발가락을 못 만진다”며 감탄사를 터뜨린다.

그러나 이마저도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에 현장은 다시 한번 술렁인다. 톡파원은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다”며 세계 최대의 석조불상, 러산대불로 안내한다. 놀라움이 점차 고조돼가는 흐름 속, 이찬원은 러산대불을 마주한 순간 “우와”라는 감탄을 내뱉으며 두 눈을 크게 뜬다. 장대하고 압도적인 현장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경쟁 예능과는 달리 ‘톡파원 25시’는 랜선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며 관찰자에게 신선한 정보와 감성을 모두 전달한다. 이번 청두 편이 시청자에 어떤 색다른 울림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