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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 고조되는 우정의 서사→팬심 흔드는 10월 개봉 확정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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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으로 물든 고등학교 시절,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우정은 영화 ‘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에서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의 강렬한 서사를 스며든 이 작품은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10월 개봉을 공식화하며, 다시금 극장가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는 “올 연말 최강 애니메이션의 귀환”이라는 문구가 흐르며, 메가박스가 이 특별한 귀환의 시작을 알렸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2006년의 찬란하고 애틋했던 여름, 모든 기적과 상처가 교차했던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청춘을 중심에 두고 비극의 서막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미 5월에 개봉해 관객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고죠 사토루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 게토 스구루 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를 비롯해 나가세 안나, 엔도 아야, 츠다 켄지로, 카지와라 가쿠토, 코야스 타케히토 등 일본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를 중심으로 국내 개봉이 확정된 이 영화는 ‘주술회전’만의 이면과 진정성을 극장 스크린에서 만끽할 기회로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연말에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의 개봉도 예고돼 추억과 기대, 두 가지 감정이 동시를 울린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10월, 메가박스에서 첫 상영될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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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고죠사토루#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