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홍콩 거리 들썩인 인지도”…전현무계획2 미소→곽튜브 진심 반응 쏟아진 순간
푸르고 이른 홍콩의 아침, ‘전현무계획2’ 속 전현무의 미소가 도시의 거리를 환하게 밝혔다. 곽튜브, 정은지와 나선 글로벌 먹방 여정에서 전현무는 동행들과 케네디 타운의 특별한 새벽을 맞았다. 자정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현지의 맥주 분위기에 젖은 여운을 품고, 세 사람은 아침을 여는 딤섬 명가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현지 골목을 누비던 순간, 한 홍콩 주민이 전현무를 발견하자마자 감탄을 터뜨리며 유명 진행자임을 거듭 칭찬했다. 전현무를 향해 “오 마이 갓, 언빌리버블”을 연이어 외치던 그 모습에 곽튜브는 “홍콩에서의 위엄이 어마어마하다”며 솔직한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곽튜브는 전현무를 두고 “코난 오브라이언 같다”고 재치 있게 언급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전현무는 환한 미소로 화답을 전했고, 현지인에게 직접 딤섬 맛집 정보를 물으며 시종 본업에 충실한 진행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새벽 4시’ 딤섬 식당은 어부들을 위한 영업 방식으로 현지에서 손꼽히는 숨은 맛집이었다. 세 사람은 현지인의 안내를 받아 특별한 잠 못 드는 밤의 식탁에 올랐다. 신선한 딤섬의 향연과 여유로운 케네디 타운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전현무의 전국구를 넘어선 글로벌 인지도와 이방인의 낯섦마저 품은 환대의 순간이 진하게 시청자에게 다가왔다.
방송의 마지막에는 전현무와 곽튜브, 정은지 세 사람이 유쾌함 속에서 케네디 타운의 풍경을 배경으로, 유쾌한 ‘먹트립’의 진수를 보여줬다. 현지인의 뜨거운 반가움과 출연진의 진심 어린 호응이 뒤섞이며 ‘전현무계획2’만의 화목한 케미스트리가 완성됐다. 모든 여정의 생생한 순간은 7월 11일 금요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7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