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사나, 정원의 저녁을 걷다”…피크닉 룩 완성→여름 감성에 젖은 찬란한 시간
엔터

“사나, 정원의 저녁을 걷다”…피크닉 룩 완성→여름 감성에 젖은 찬란한 시간

정재원 기자
입력

도시와 여름이 만나는 정원, 햇살이 저무는 풍경 속에서 트와이스 사나가 깊은 감성으로 빛났다.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새초롬한 표정을 지은 사나의 모습은 일상과 자유, 활기와 고요를 우아하게 오가는 시간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와 석양이 드리운 서울의 한 여름 저녁, 사나는 자연과 도시의 경계에 자신의 고요를 덧입혔다.

 

화이트 크롭 톱과 같은 색 아우터를 팔에 걸친 채, 차분한 흑청 와이드 팬츠와 갈색 벨트로 여름 특유의 스타일을 완성한 사나는 라탄 소재의 참 장식 바구니까지 더해 클래식하고 독립적인 감각을 드러냈다. 견고한 피크닉 박스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미소를 머금은 사나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해질 무렵 보랏빛 하늘과 푸른 잎사귀, 그리고 절제된 미소로 빚어진 피크닉 무드는 그녀가 지닌 감성을 한층 선명하게 했다.

“도시의 저녁이 물드는 순간”…사나, 여름 정원서→우아한 피크닉 무드
“도시의 저녁이 물드는 순간”…사나, 여름 정원서→우아한 피크닉 무드

특유의 청순함에 스타일리시한 변주를 더해가며, 사나는 격식과 자유가 공존하는 분위기에서 일상의 여유를 새로운 무드로 제안했다. 팬들은 “고요한 클래식 무드가 돋보인다”, “피크닉 감성이 사나만의 분위기”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사나는 다양한 스타일에서 항상 새로운 도전을 이어 왔다. 이번 피크닉 무드 스타일 연출을 통해 자신만의 독립된 조형 감각과 섬세한 소품 선택, 균형 잡힌 연출로 또 한 번 ‘여름을 담은 순간’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순간, 사나는 여름 저녁의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정재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사나#트와이스#피크닉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