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호두과자, 세계를 매료”…APEC 장관 회의 협찬→한국 디저트의 미학 재조명
환하게 웃는 이장우의 얼굴만큼이나 특별한 한국 디저트가 이번에는 세계의 중심 무대를 향했다. 부창제과가 만든 ‘이장우 호두과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되며, 국내외 행사 관계자들과 21개국 대표들의 손끝에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디저트 시장에서 독창적인 입지를 쌓아온 부창제과는 완두배기와 우유니소금 맛 호두과자를 내세워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품격을 한껏 드러냈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창의성과 환대의 정서를 담은 이번 협찬은 한국 고유의 맛을 세계인들과 나누는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민경설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은 “이번 후원이 행사 품격을 높이고, 한국의 따뜻한 환대 정신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 내내 대표단과 국제기구들,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관계자들은 이색적인 디저트 속에서 새로운 감각과 깊은 여운을 동시에 느꼈다.
부창제과는 이미 지난 7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국내외 인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김희선과 협력해 와인 신제품 ‘벨레 그로스 발라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의 미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의 결혼을 11월 앞두고 고유의 전통을 품은 호두과자의 감동까지 함께 전하고 있다. 당당하게 연애와 결혼 소식을 밝혀온 그의 행보처럼, 한국의 디저트 역시 당당하게 세계 중심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부창제과의 호두과자가 국제무대에서 색다른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