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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김원훈·이세희 3MC 조합 출격”…지지고 볶는 여행, 몽골행 레전드 예감→뜨거운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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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김원훈·이세희 3MC 조합 출격”…지지고 볶는 여행, 몽골행 레전드 예감→뜨거운 기대감 폭발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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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몽골의 밤, 이이경의 유쾌한 미소와 김원훈의 익살맞은 눈빛, 이세희의 섬세한 음성이 조명 아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설렘을 불러왔다. 리얼리티 감정여행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이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로 꾸린 산뜻한 3MC 체제로 재정비를 마치고 안방극장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는다. 기존의 개성 있는 콘셉트에 더해, 이번에는 ‘나는 SOLO’ 유니버스와의 연결로 폭넓은 세계관까지 품어내며 여행의 서사를 더욱 깊게 채워나간다.

 

이이경은 자신만의 따뜻한 공감 능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나는 SOLO’에서 200회를 넘기며 쌓인 그의 노련함은,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도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선물한다.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선 친구 같은 존재로 이이경은 안방에 진정성 어린 울림을 전한다.

“새로운 3MC 케미 폭발”…이이경·김원훈·이세희, ‘지지고 볶는 여행’ 합류→몽골에서 레전드 예감 /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 소속사
“새로운 3MC 케미 폭발”…이이경·김원훈·이세희, ‘지지고 볶는 여행’ 합류→몽골에서 레전드 예감 /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 소속사

김원훈은 트렌디한 감각과 날카로운 입담으로 젊은 시청자의 웃음 보증수표로 거듭난다. 유튜브와 예능, OTT를 넘나들며 다진 재치와 센스는 ‘지지고 볶는 여행’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띄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소통으로 시청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며, MC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여기에 이세희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부드럽게 감싸는 ‘안방마님’ 역할로 존재감을 빛낸다. 첫회부터 선보인 통통 튀는 리액션과 깊은 공감 능력은 믿고 보는 MC로서의 무게감을 더하는 요소다. 세 명의 MC는 각기 다른 매력을 조화롭게 녹여내며 환상의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여행기를 이끌 예정이다.

 

주목을 모으는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24기 옥순과 영식이 펼치는 몽골 여행기다. 두 사람은 ‘나솔사계’ 시절 쌓아온 진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광활한 몽골 대지 위에서 웃음과 설렘, 진심이 응축된 순간들을 풀어낸다. 현실에 기반한,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이 쏟아지는 이들의 여행담은 새롭게 뭉친 3MC와 더해져 색다른 레전드 에피소드를 예감케 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몽골 평야에 스며든 MC의 목소리, 그리고 서로를 보듬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금요일 밤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마음에 뚜렷이 각인된다. 사랑과 인생의 다채로운 온도가 펼쳐질 ‘지지고 볶는 여행’의 새로운 시작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감정의 진폭이 성큼 커진 프로그램은 6월 20일 금요일 밤 8시 40분 SBS Plus와 ENA에서 첫 방송을 선보인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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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지지고볶는여행#이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