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늦여름 햇살 품은 맨얼굴”…진솔 고백→신곡 기대에 설렘 번진다
한낮의 조용한 실내, 햇살이 투명하게 스며드는 창가에 앉은 로이킴이 자신만의 온기로 계절의 변화를 맞이했다. 짧게 정돈된 헤어와 자연스러운 피부톤, 차분하고 맑은 눈빛이 고요한 빛 아래 한층 성숙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성장과 변화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는 여름의 끝자락, 싱그럽던 계절과 곧 다가올 새 시작 사이에서 로이킴은 차분한 표정으로 새로운 시간을 준비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미소를 더하는 대신 담백한 표정과 담은 듯한 눈빛으로 자신만의 진실한 하루를 전했다. 배경의 잔잔한 빛은 누구나의 일상에 흐르는 평온과 같은 분위기를 안겼고, 로이킴의 솔직함은 그의 직접 남긴 메시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개설, 신곡 ‘브릿지’ 제작 완료, 연말을 위한 콘서트 셋리스트 작업, 팬클럽 ‘로이로제’ 2기 모집까지 일상의 기록과 함께 구체적인 목표들이 차분히 흘러나왔다.

로이킴은 팬들에게 “그냥 주저리 대고 싶어 사진을 올린다”며, 신곡 브릿지의 데모가 완성된 사실과 곧 선보일 변화, 그리고 작업물 발표와 연말 콘서트 준비 등 바쁘게 채워가고 있는 일상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팬들 역시 “편안한 변화가 느껴져 좋다”, “계절처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고맙다”는 메시지로 마음을 전하며, 로이킴의 과감하고 진지한 도전에 기쁜 응원을 보냈다.
이번 사진 한 장과 진심 어린 글은 로이킴 스스로를 새롭게 비추는 계기가 됐다. 여름 끝자락에서 더욱 깊어진 내면과 곁을 지키는 팬들의 존재를 한데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새 신곡과 연말 콘서트 등 새로운 여정을 예고하는 로이킴의 움직임에 기대가 쏠린다.
다가올 계절의 문턱, 로이킴은 팬들과 함께 따뜻하게 걸어갈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