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마운드 점령”…달빛시리즈 현장, 뜨거운 환호→금빛 기회 쏟아진다
푸른 밤하늘 아래 수많은 응원이 몰아치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의 자리, 세이마이네임 도희, 히토미, 승주는 긴장과 설렘이 깃든 얼굴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 순간 고요한 숨결을 따라 스타디움 전체에 무대의 온기가 번진다. 처음 공을 던지는 도희, 한껏 집중한 눈빛의 히토미, 그리고 승주의 또렷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구장은 색다른 에너지로 가득 찬다. 팬들과 눈을 맞추는 흐름 속에서, 아이돌의 존재감은 스포트라이트를 넘어 현장을 압도한다.
세이마이네임은 달빛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초청돼 팬들과 색다른 만남을 펼친다. 이번 무대에선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시구, 시타와 함께, 승주가 직접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으로, 케이팝 팬들을 비롯해 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까지 특별한 순간을 예감하게 한다. 원필과 하슬의 바통을 이어받아 전혀 다른 색채로 무대를 채우는 세이마이네임의 순간은 단조로운 의전이 아니라 각 멤버의 개성, 그리고 진심이 곁들여진 ‘케이팝의 새로운 장면’으로 남는다.

올해 상반기, 세이마이네임은 미니앨범 ‘My Name Is…’ 및 일본 프로모션, 팬미팅, 대학 축제와 더불어 각종 예능, 광고, 유튜브 등 폭넓은 활동으로 5세대 대표 걸그룹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이번 달빛시리즈에서도 무대에 서는 멤버들의 모습과 관객과 주고받는 박수, 응원의 파도는 케이팝 아이돌로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특별한 야구장 공연과 함께, 세이마이네임은 선수 응원, 승부의 순간을 채우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애국가를 직접 부르는 승주의 목소리는 경기 시작의 무게감과 함께 곳곳에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달빛시리즈’ 결승전의 열기 속,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바라는 멤버들의 진심까지 더해지며 대형 이벤트의 서막을 열 전망이다.
선선한 야간 바람, 열정적인 함성, 그리고 세이마이네임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만나는 12일 밤. 시구와 시타, 애국가가 하나로 어우러져 관중의 감동을 자극할 이 순간, 세이마이네임의 목소리와 표정은 응원이라는 이름으로 모두의 기억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 이번 ‘달빛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며, 세이마이네임의 색다른 활약이 어떤 깊은 여운을 남길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