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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산업기술 사수 외친 결실”…국회 의정대상 영예→입법 우수성 새 역사
정치

“이철규, 산업기술 사수 외친 결실”…국회 의정대상 영예→입법 우수성 새 역사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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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원 77주년의 깊은 의미가 깃든 하루, 이철규 국회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명예를 품었다. 그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기술의 안전망을 설계해온 입법자로서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 활동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선정된 24명의 입법 활동 우수 의원들 중 이철규 의원의 이름은 국가 기술 유출 차단을 위한 집념을 상징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각계 의정활동의 성과를 투명하고 엄정하게 평가하는 국회의 공식 상징이다. 그 가운데 이철규 의원이 발의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대한민국 산업 현장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철규, 산업기술 사수 외친 결실”…국회 의정대상 영예→입법 우수성 새 역사
“이철규, 산업기술 사수 외친 결실”…국회 의정대상 영예→입법 우수성 새 역사

이 의원은 수상 소회에서 "국가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뜻을 담아 법안을 발의해 왔고,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는 앞으로도 거대한 세계시장에서 한국 산업이 흔들림 없이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수상이 보여주는 것은 입법의 힘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임을 증명한다는 점이다.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법제화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국가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모두 아우르는 초석으로, 사회 각계의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에게도 깊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는 앞으로도 우수 입법 활동을 중심으로 산업 보호와 혁신 지원의 기조를 이어가며 정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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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국회#산업기술보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