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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블리스’로 전 세계 지운다”…1위 행진→솔로 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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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블리스’로 전 세계 지운다”…1위 행진→솔로 투어 돌입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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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블리스’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사랑스러운 음색과 진심 어린 가사,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채워진 도경수의 이번 앨범은,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데뷔의 설렘이 피어오르던 순간을 지나, 이제 도경수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지평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곡 ‘싱 어롱!’은 도경수만의 부드러운 보컬과 흡인력 있는 멜로디로 단숨에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20개 국가와 지역의 정상에 올랐으며, 톱 송 부문에서도 콜롬비아와 페루,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 지역 1위를 등극했다. 중남미와 아시아 무대까지 섭렵하는 글로벌 인기 열풍 속에서, 도경수는 단순한 한류 스타를 넘어 모두가 주목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재탄생했다.

“도경수, 첫 정규로 20개국 흔들었다”…‘블리스’ 1위→월드투어 예고
“도경수, 첫 정규로 20개국 흔들었다”…‘블리스’ 1위→월드투어 예고

이번 앨범 ‘블리스’는 총 10곡으로 꾸려졌다. 도경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싱 어롱!’을 포함해 트렌디한 사운드, 섬세한 감정선을 고루 담았다. 여기에 지코와 페노메코가 합류하며 장르의 울타리를 넓혔다. 각 곡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색채가 조화롭게 배치돼, 완성도와 실험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경수의 음악 여정이 본격적으로 대중의 심장에 다가서는 순간이다.

 

설렘 속 첫 정규 앨범의 성공에 힘입어 도경수는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을 통해 무대에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후쿠오카까지 이어지며, ‘블리스’의 다채로운 트랙을 라이브로 결실한다.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내딛는 이 무대에서 한층 더 단단해진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앨범 ‘블리스’는 지난 7일 공개됐으며, 도경수는 국내외 팬들과 폭넓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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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블리스#싱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