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한 리액션”…클로즈 유어 아이즈, 승부욕 속 웃음 폭풍→최후의 MVP 주인공 누구
찬란한 조명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서로의 눈빛과 움직임에 온 신경을 집중시키며 한 치의 긴장도 허락하지 않는 예능 전쟁을 펼쳤다. 장난스럽게 오가는 농담부터, 박자를 타는 손뼉 소리와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손끝까지. 각 멤버의 생생한 표정과 터져 나오는 웃음이 점점 커지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는 마치 축제처럼 화기애애해졌다. 대결의 흐름 속에서 순간순간 터지는 반전들은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놀람을 동시에 건네며, 참여하는 모두를 게임의 세계로 깊이 이끌었다.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로 구성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자체 콘텐츠 ‘클로즈 앤 오픈’ 3화에서 예능돌로서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 동요 멜로디에 몸을 맡기고 박자를 맞춰 손바닥을 치는 ‘우다손 게임’부터, 끈끈이를 이용해 돈을 모으는 ‘끈끈이 머니 캐처’까지 각종 미니 게임들이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며 그룹만의 재치와 케미가 유감없이 드러났다.

이어지는 풍선 폭탄 돌리기와 손가락 씨름 같은 기상천외한 미션이 가세하며, 단순한 순서 이상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동시에 각자 경기 내내 승부에 집착하는 모습에서는 팽팽한 긴장감과 진정성마저 펼쳐졌고, 어느샌가 서로 손을 잡거나, 반대로 깜짝 배신을 감행하며 극적인 감정선을 오갔다. 그러면서 각종 선물 대결은 점점 치열해지고, 오로지 승자를 향한 욕심만이 뜨거워진 와중에 각 게임 마다 새로운 MVP 후보가 탄생했다.
특히 공연과 팬미팅 일정 사이 잠시 펼쳐지는 자체 콘텐츠라는 점에서, 최근 서울과 요코하마 팬미팅의 감동을 뒤로한 채 오사카, 홍콩, 타이베이 투어 앞둔 멤버들의 유쾌한 여유와 우정이 더욱 돋보였다. 팬들은 화면을 가득 채운 웃음과 반전의 분위기에서 그룹의 진솔한 매력에 한 번 더 끌렸다.
치열한 상대 속에서 최후의 MVP가 누가 될지, 또한 마지막에 어떤 반전의 결과가 펼쳐질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다양한 게임, 감정의 파도 그리고 한계 없는 예능감이 어우러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클로즈 앤 오픈’ 3화는 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