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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어 시즌4, 쉐프들의 운명처럼 궁극적 성장”…제레미 앨런 화이트→시청자 심장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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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어 시즌4, 쉐프들의 운명처럼 궁극적 성장”…제레미 앨런 화이트→시청자 심장 흔들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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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아침 햇살처럼 밝게 소개된 ‘더 베어’ 시즌4는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 그 첫 문을 열었다. 쉐프 카르멘과 리치가 푸근하게 자연스레, 동시에 치열하게 펼쳐가는 새로운 전장의 기운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인생의 주방에서 음식과 꿈, 그리고 울컥하는 희망을 동시에 요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이끈다.

 

FX의 시트콤 시리즈 ‘더 베어’는 제레미 앨런 화이트, 아요 어데버리, 에번 모스배크랙, 리오넬 보이스 등 탄탄한 출연진이 빛나는 명품 드라마다. 이번 시즌4 역시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로 공개되며, 예측 불가한 전개와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를 향한 인생의 더블샷이 펼쳐진다. 레스토랑 ‘더 베어’를 단순한 생존이 아닌 새로운 진화의 무대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두 주인공의 행보가 이번 시즌 전체를 관통한다.

더 베어 시즌4, 쉐프들의 운명처럼 궁극적 성장
더 베어 시즌4, 쉐프들의 운명처럼 궁극적 성장

‘영화가 좋다’는 이번 회차에서 ‘더 베어’ 시즌4를 비롯해 ‘아마추어’, ‘야당’, ‘수퍼맨’, ‘탐욕에 눈먼 자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뉴토피아’, ‘시네마 천국’ 등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특히 ‘더 베어’는 일상과 도전,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쉐프들의 새로운 운명을 내비치며 색다른 여운을 남겼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텐션 높은 연출, 그리고 위태로운 팀워크 속에서 빚어내는 인간미가 ‘영화가 좋다’의 소개와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매회 시청자와 공감대를 쌓아온 ‘영화가 좋다’는 오는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새로운 영화와 드라마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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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어#제레미앨런화이트#영화가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