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바다 위 흰 셔츠 한 장”…새 앨범 앞 독보적 눈빛→상상 불러온 몽환 비주얼
김희재가 흰 셔츠에 바다를 배경으로 선몽한 감각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웅크린 파도와 구름 사이 햇살 아래 잠시 고요해진 시간, 김희재의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표정은 보는 이의 마음마저 물들였다. 가슴에 차오르는 기대와 설렘 속에서, 팬들은 그의 첫 미니앨범에 담긴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하며 기다림의 순간을 맞이했다.
김희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미니앨범 ‘Heestory’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재는 바닷가 풍경을 배경으로 흰 셔츠를 루즈하게 걸친 채, 서정적인 여운을 남겼다. 여유롭게 흐드러진 자연광 속에서 우아하게 서 있는 자태는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그 순간, 김희재의 몽환적인 무드는 흘러가는 바람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나무 의자에 팔을 올리고 먼 곳을 응시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세계에 잠긴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단정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조명 아래,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는 더욱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맑게 갠 하늘이 펼쳐진 사진에서는 손을 이마 위로 들어 올린 채, 햇살을 가리며 청량하고 자유로운 여름의 감각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팬들은 “바다와 찰떡이다”, “미니앨범 너무 기대된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김희재만의 무드를 보여준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댓글란에는 그의 음악적 변화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다.
김희재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쉼 없이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예술적 감수성과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음악에 담긴 새로운 서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앞으로 펼쳐질 김희재의 음악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김희재의 첫 미니앨범 ‘Heestory’는 9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