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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바다에 매생이 수영복”…팜유 3인방, 흑해서 물놀이→예측불가 여름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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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바다에 매생이 수영복”…팜유 3인방, 흑해서 물놀이→예측불가 여름 서사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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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파도와 해변의 목가적 풍경에 이끌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웃음과 청량감으로 하루를 가득 채웠다. 셋은 '나 혼자 산다' 팜유 세미나의 마지막을 장식할 흑해 해변을 배경으로, 설렘과 자유가 흐르는 여름을 진솔하게 만들어갔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풍광 속에서 팜유 3인방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바다의 품에 몸을 맡기며 여정을 한층 특별하게 그렸다.

 

전현무는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매생이 수영복을 과감히 공개했고, 박나래는 자신감 가득한 '기세 비키니'로 유쾌한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장우는 물속에서 '듀공'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럽고 유연한 자태를 보여주며, 차분한 분위기로 여름의 결을 더했다. 바다로 달려든 세 사람은 흑해의 거센 파도와 마주했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해방감과 짜릿한 연대의 순간을 만났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특히 박나래와 전현무는 물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즉흥적인 도전을 즐겼고, 전현무가 파도에 휘청이는 장면은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물놀이 속에서도 이들은 따뜻한 우정을 주고받았고, 흑해의 청명한 자연과 여행 그 자체가 주는 힐링의 힘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캉스를 만끽하는 팜유 3인방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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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나혼자산다#박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