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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쌍둥이 딸 품에 안고 눈물”…임현태♥ 감동 물결→어머니 된 첫 심경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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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이 오랜 기다림 끝에 쌍둥이 딸을 출산하며 누구보다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환희와 기쁨이 교차한 순간, 임현태의 따뜻한 시선 그리고 환한 미소가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빛나게 했다. 레이디제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짧지만 깊은 감동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행복이 가득한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하게 피어난 꽃다발과 쌍둥이 출산 이후 두 번째 아침을 알리는 탁상 달력이 나란히 놓여 있었고, 오랜 시간 간절히 바랐던 소중한 만남의 의미가 한층 더 무게있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레이디제인은 10살 연하 남편 임현태와의 결혼 후 난임과 도전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결실로 쌍둥이 딸이라는 두 배의 선물을 품에 안았다.

임신 소식이 처음 전해진 순간부터 많은 축하와 격려가 쏟아졌고, 레이디제인은 담당히 근황을 알리며 여러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젠더리빌파티에서 쌍둥이 딸의 존재를 알린 뒤,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한층 더 돈독해진 유대감을 드러낸 것도 눈길을 끈다.
여전히 레이디제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일상의 단면을 공개하며, 결혼과 출산 그 너머의 삶에 담긴 감정과 희망을 솔직하게 전하고 있다. 인생의 큰 변곡점마다 많은 이들과 함께했던 레이디제인은, 이제 진정한 어머니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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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쌍둥이딸